

이름 : 엘리드 다일
동물 : 샴악어
성별 : 남성
도장
나이 : 25세
키 : 178
몸무게 : 66kg
외관 및 성격
새까만 흑색 머리카락을 가졌으며, 앞에 머리카락을 조금만 남기고 뒤로 넘긴 올백머리 스타일을 항상 고수하고 있다. 햇볕에 그을린 듯 피부색을 가지고 있다. 사실은 햇빛에 타서 만들어진 피부 색이라기보단 본연의 피부색이라는 것 같다. 눈매가 날카롭고 눈썹이 굵고 진한 편이다. 전체적으로 인상이 그리 순한 편은 아니다. 오히려 사나운 편에 가깝다. 눈동자 색은 살짝 탁한 노란색이다. 표정은 거의 대부분 무표정인데, 입을 떼면 날카로운 송곳니가 보인다.
옷차림은 단정한 편으로, 트레이드 마크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빨간색 넥타이, 초록색 조끼, 흰 장갑이 눈에 튀는 편이다. 흰색 와이셔츠 위에 초록색 조끼를 입고 안에는 빨간색 넥타이를 했다. 게다가 손에는 흰색 장갑을 늘 끼고 있다. 어딜 가든, 뭘 하든 흰 장갑은 늘 끼고 있다. 심지어 담배를 피울 때도 장갑을 끼고 있다. 바지와 신발은 깔 맞춤이라도 한 듯 검은색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인상착의가 깔끔한 느낌이 든다.
겉으로 보기엔 상당히 무뚝뚝해 보인다. 뭐, 반 정도는 맞다. 엘리드는 타인의 일에 크게 왈가왈부하지 않는 편이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도 사람을 방치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일단 호텔 보이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사람들에게 친절함을 보이는 편으로 말투도 반말보다는 존댓말 위주로 사용한다. 간간이 반말이 섞이는 반존대의 형태이지만.
상당히 느긋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그 때문인지 일을 해도 빠릿빠릿한다기보단 느릿느릿 천천히 하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도 맡은 일은 다 하는 다소 성실한 면이 있다. 표정 변화가 웬만해서는 뚜렷하지 않은 편이다. 미세하게 보면 다 다른 표정이지만 대충 보면 그냥 다 같은 표정이라는 느낌이다. 그래서 간혹 상대 입장에서는 언행불일치라고 느낄 수도 있다. 왠지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 상이지만 가까워지면 조금 더 수다스러워지는 편이라고 한다.
특이사항 및 기타

1. 흡연자
1-1. 헤비스모커까지는 아니지만 종종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2. 간혹 피우지는 않으나 입에 그냥 물고 있는 경우도 있는 듯.
2. 손이 차가운 편이다.
2-2. 그래서 장갑을 끼고 있다고 말하곤 한다. 뭐, 믿거나 말거나
3. 걸음이 빠른 편은 아니다. 성격이 느긋해서 그런가? 그래도 어찌저찌 일은 잘리지 않고 해나가는 모양.
3-1. 대신 수영이 특기!라고 한다.
4. 청소는 눈에 보이는 곳만 한다.
4-1. 밀대보단 먼지떨이를 들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인다.
4-2. 그래도 일은 열심히 하는 편
*정(@dnem_n)님 커미션